판교창업존, 혁신기술 분야 IR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창업존이 혁신기술 분야별 투자설명회인 ‘스타트업 815’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815는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시 투자유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가천대가 협업해 진행한다.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달 분야별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창업 3년 이하의 초기단계(Jump-up)와 3~7년 사이의 중기 단계(Scale-up)로 나눠 투자자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케이런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심사역으로 참여한다. 1회 행사에서는 업력 7년 이내의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의…

“이노비즈기업, 중소기업 수출 절반 이상 창출”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이 이노비즈기업이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일반 제조업의 3배가 성과를 기록했다. 이노비즈협회는 6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이노비즈 혁신 공동세미나’를 열고 ‘2020 이노비즈기업 정밀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최윤수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혁신형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제조기업의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1만8345개 이노비즈기업이 2019년 평균 1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기업의 평균 매출 142억원, 벤처기업 53억원에 비해 높은 성과다. 2019년 일반 중소제조기업의 평균 매출은 43억원 기록했다.…

근로자와 이익 나누는 ‘中企-근로자 성과공유제’ 접수

중소기업 72%, “성과공유, 인력난 해소에 도움”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까지 사업주와 근로자가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을 1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우리사주제도 △주식매수선택권 △성과보상공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타(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등 7가지 유형 중 하나의 방법으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기로 약정한 뒤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성과공유제 동참을 위해 성과공유 도입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경기지역 중소기업계 10년 숙원 ‘경기조달센터’ 8일 개소

1개과 센터장 1명, 직원 6명 규모로 운영경기남부 중소기업지원기관 협력 주도적으로 진행중소기업계 “10년 숙원해소 환영, 향후 기능확대도 기대” 경기지역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경기조달센터’가 운영 규모를 확정하고 8일 운영에 들어간다. 5일 인천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경기조달센터는 오는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영통지식산업센터 3층에 문을 연다. 조달센터는 1개 과 규모로 센터장 1명, 직원 6명이 투입되고 지문 인식을 통한 조달기업등록 업무…

중진공, 제조 中企 대상 ‘혁신바우처 사업’ 모집

제조 중소기업 1600개사 모집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체 바우처 금액 최대 5000만원까지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로 차등 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 2700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700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지역주력산업과 DNA(데이터ㆍ네트워크ㆍAI), 비대면, 저탄소ㆍ친환경(넷-제로) 등이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150억원이며, 발행 금리는 3~5% 수준이다. 참여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함으로써 신용도를 보강, 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총 207개사에 7042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기술보증기금, 창립 32주년 기념식…”선도형 경제 주역”

정윤모 이사장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일 부산시 본사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기보가 지난 32년간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선도형 경제를 주도할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기보는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강화와 개방형 혁신 주도…

‘소부장’ 강화 나선 중기부, 강소기업 30개사 추가 선정

소부장 육성 목표, 기술독립→글로벌 진출로 확대‘강소기업100’, 하반기 30개사 추가 선발‘소부장 대-스타 플랫폼’으로 생태계 고도화 추진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육성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소부장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협력하는 상생모델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소부장 강소기업100’ 사업을 확대해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 정책…

중기부, 창업 3~7년 540개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창업 3~7년차 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30일 성장단계로 접어든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3~7년에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아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인 기업이며 세부적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디지털 뉴딜의 기반을 닦다’ NIA ‘예비창업패키지’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민간-공공을 가리지 않는 지원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대면 중심의 기존 산업군 부양책은 물론 소위 ‘디지털 뉴딜’로 불리는 비대면 중심의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 및 기술상용화 노력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4차산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NIA)의 움직임은 실물 결과를 통해 적극적이면서도 전문적으로 이뤄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