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들이 내년부터 국내외 증시에서 IPO(기업공개)를 줄줄이 추진한다.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면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게임,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비대면 사업모델을 갖춘 국내 유니콘들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상황이다…
내년부터 창업기업만을 위한 공공조달 시장이 새로 열린다. 공공기관이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의 공공구매에서 창업 기업 제품을 8%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또 폐업한 뒤 3년이 지나 동종 업종의 사업을 개시해도 창업으로 인정하는 등 창업 기준도 대폭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