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천 대주고 주거지원까지…”청년 창업 단계별 맞춤지원”
정부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청년 창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제2벤처붐’을 지속하기 위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 학생창업을 주도할 창업중심대학을 5곳 지정한다. 또 창업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학사제도를 활성화 한다. 청년에 특화된 전용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청년 창업기업은 매년 40만개 이상씩 나오고 있다. 이는 전체 창업기업 중 약 34%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