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창업 초기 ‘새싹기업’ 31개사에 시드투자
총 32억원 투자…기업당 1억5천만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 31개사를 ‘새싹기업 시드(Seed)투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싹기업 시드투자 지원은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에 ‘미래가치 연동형 성장공유자금’을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전환사채 방식으로 투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154개사가 몰려 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1차 투자적합성 평가와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31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 31개사에는 실시간 수어 번역 인공지능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