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실시

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5월20일까지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분할상환 약정 시 △채권평가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추가 감면율을 적용받는다.

또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채무자가 잔여 분할상환금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는 경우 현가상환 우대율을 2배 확대한다.

기보 재기지원센터에서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받는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20323000222

소상공인에 중기육성까지…숙제 많은 중기부 ‘인수위 업무보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모태펀드 확대,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 등 중견·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새정부 주력 정책과제로 제안한다. 위드코로나(일상회복) 기조로 접어든 만큼 중소벤처기업부의 주 업무인 중견·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내수경기를 지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3일 인수위와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중기부는 24일 예정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에서 제2벤처붐을 이어가기 위한 모태펀드 규모 확대 계획과 법사위에 계류 중인 복수의결권 도입 상황을 보고할…

푸시, 제타플랜과 손잡고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 진행

미디어 핀테크 기업 푸시가 제타플랜인베스트와 협력해 비상장주식을 통일주권(전자증권) 형태로 스타트업의 주식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시와 제타플랜은 비상장회사에 대한 기업 정보 확인부터 투자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으로 사용자는 해당 회사의 IR자료, 재무 정보, 사업 성장 로드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주식 거래의 의사를 밝히면 주식 매매 계약 체결, 명의개서 절차…

중진공, 베트남에 해외 첫 ‘브랜드K’ 체험 매장 개소

브랜드K 제품별 뷰티·푸드·리빙존 등 구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 타워 2층에 대한민국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의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체험 매장)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브랜드K 체험 매장은 한국의 분위기를 담은 실내 장식으로 꾸몄다. 제품별 체험 전시실, 실시간 소통 판매 스튜디오, 미디어월 등을 구축해 브랜드K 제품과 한국 문화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 해외 진출 스타트업 80개 모집…”해외 엑셀러레이터가 밀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4일까지 미국·이스라엘·싱가포르·인도·핀란드·스웨덴 7개국 K-스타트업 센터 현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80개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스타트업 센터는 투자를 유치했거나 해외 매출이 발생한 ‘사업 모델이 검증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거점이다. 올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은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현지 프로그램(8주)과 해외진출자금 6000만원, 미국·스웨덴·프랑스·싱가포르 내 사무공간 최대 1년 사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싱가포르 ‘F10’, 이스라엘 ‘바이오하우스’, 프랑스 ‘HEC 인큐베이터’…

중진공 ‘2022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2년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837개사를 지원해 총 462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58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Δ자사몰 진출 Δ온라인 전시회 Δ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분야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맞춤 지원한다. 이중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벤처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중소벤처기업 18%만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 준비”

중소벤처기업 5곳 중 1곳 정도만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을 위해 준비가 됐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월 18~25일 중소벤처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 동향 조사’ 결과를 담은 이슈포커스를 21일 발간했다. 조사 결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체감하는지에 대해 43.0%는 체감한다고 답했고, 9.0%는 변화가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47.7%는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공급망 변화 대응을 위해 ‘준비가 됐거나 준비…

중기부, 전통시장·상점가에 R&D 신규 도입…”4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경제적 거래기능 외에도 사회 안정적 측면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이라는 측면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최근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의 촉발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디지털·비대면 시스템 구축과 자립적 운영에 필요한 제반 문제를 해소해야 하지만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보험’ 도입된다…보험료 70% 정부가 지원

중소기업 전용 기술보호 보험상품 개발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참여변호사 선임 등 기술분쟁 비용 부담 완화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보호 정책보험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기술보호보험)’을 도입하고 18일부터 가입사를 모집한다. 중기부는 기술 유출·탈취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등 기업의 소송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보호보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참여 모집…

중기부-중진공,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현지화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와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지 전문기관이 협업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Δ제품현지화 진단 Δ기술컨설팅 및 제품개선 Δ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Δ기술표준 획득 지원 Δ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개선 Δ인증획득 Δ비즈니스 매칭 등 맞춤으로 지원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예산을 전년보다 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