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 통해 中企 일자리 인식 개선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집한 제4기 ‘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이하 체험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6월 대학생을 비롯한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152명의 체험단원을 선발했다. 체험단은 전국 74개의 기술평가센터, 기술혁신센터, 문화콘텐츠금융센터에서 약 3개월 간 활동했다. 체험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보 직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기보벤처캠프, 434개 기업 발굴·지원…보증·투자·기술이전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도입한 이후 434개 기업을 발굴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를 집중 보육하고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민간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성공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를 처음 도입한 후 총 434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230개 기업에 562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15개 기업에 34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또 19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우수기술을…

글로벌 투자자 일대일 멘토링 ‘오피스아워2’, 스타트업 참가 모집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서울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Try Everything 2021’과 연계하여 오피스아워 시리즈 제2탄 참가기업 을 모집한다. 앞서 지난 9월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기구인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 ‘Try Everything’과 연계하여, 해외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을 서울로 직접 초청하여 서울 유망 스타트업과의 대면 심화 멘토링 ‘오피스아워(오프라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피스아워 시리즈 제 2탄으로 서울시 유망 스타트텁의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광주, 온라인 개최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

해외 9개국 13개사, 국내 9개사 VC 및 바이어 참여… 상담건수 24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의 기회 마련을 위해 이달 28일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싱가포르, 태국, 미국, 독일 등 총 9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22개 사 VC 및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며, ‘1:1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 IR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광주 애니메이션 및 게임 분야 8개 사가 참가한 1:1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소진공, 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진공 임원진은 지난 3월 가평잣고을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이상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시 웃장, 고흥군 녹동시장 등에서 현장부스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활용해 고충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순천시 웃장 상담에 참여한 한 상인은 “그간 생업이 바빠 불편한 사항이 있어도…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24개사 지원…7천만~최대 2억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 24개사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 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중기부 국정감사…키워드는 ‘플랫폼·중고차·손실보상’

[2021국감]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 대기업 대표 대거 증인 출석소상공인 업종 진출 및 과다 수수료 도마 위 오를 듯손실보상 기준 및 중고차시장 개방 문제도 주목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가 오늘(7일) 막을 올린다.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는 플랫폼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인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상생협약 도출에 실패한…

‘마지막 돈줄’ 쥐어짜 버티는데…정부는 “손실보상 전액 어렵다”

노란우산 대출,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배 급증오는 8일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정부 “손실 전액 보상 어렵다” 입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마지막 보루’로 일컬어지는 노란우산공제 중도대출이 2년 만에 두 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정작 정부는 “전액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최승재…

“혁신조달 이노비즈기업, 코로나 위기에도 20% 넘는 성장률”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혁신조달 중 혁신시제품 트랙에 참여한 이노비즈기업들은 작년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가 넘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5일 이노비즈협회와 한국조달연구원이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노비즈 혁신 세미나’에 참여해 이 같이 말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노비즈…

중기중앙회,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중기 지속경영 지원

탄소중립·ESG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 모색 중소기업중앙회가 업계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결성하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국회통과 등 2050 탄소중립과 함께 ESG 경영 확산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장인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부위원장인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을 포함, 탄소중립 및 ESG에 연관성이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4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