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등 10대 분야에서 2025년까지 1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50개 중소벤처기업을 고속성장기업으로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2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업 투자계약이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기존엔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기술보증기금 영업접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상담 및 서명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PC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바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2016년 도입된 크라우드펀딩이 창업·벤처기업의 새로운 투자자금 조달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제도 시행 후 4년간 585개 기업이 총 112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전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5만7000명 중 일반투자자가 93%인 5만3000명에 달한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이동주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크고 3차 추경 심사를 앞둔 시점이어서 토론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될지 기대가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