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지난해 대비 자금 사정이 악화해 정책자금 확대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는 응답 비율이 32.2%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24일부터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올해보다 9200억원이 증액된 4조5900억원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정책자금 금리는 올해에 비해 0.15%포인트(P) 낮은 2.15% 수준으로 잡아 자금별로 1.85~2.65% 수준에서 운용할 계획이다…
내년 코스닥 IPO 시장 달굴 키워드는 ‘핀테크 & 소부장’ 녹색경제신문 2019.12.26 금융당국이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지원 정책을 펼치면서 내년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을 뜨겁게 달굴 키워드로 ‘핀테크’와 ‘소부장’이 뜨고 있다. 올해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수는 총 108개사로 2002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IPO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특례 기업 수는 22개사로 제도를 도입한…
내년 정책금융지원이 집중될 혁신분야 9대 테마, 46개 분야, 300개 품목이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20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정부부처와 한국산업은행 등 11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에서 혁신성장 분야를 ‘9대 테마, 46개 분야, 300개 품목’으로 정의한 ‘2020년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