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수채권 최대 70% 감면…중기 재기지원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신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특수채무자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 의지는 있으나 상환 능력이 취약한 부실 채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조정을 실시, 신속한 신용 회복과 정상적인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수채권 원리금은 최대 70%(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최대 90%)까지 감면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