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스타트업 직접 키운다”…’컴퍼니 빌딩’사업 나서는 AC·VC
액셀러레이터(AC)나 벤처캐피털(VC)이 ‘컴퍼니 빌딩’ 사업에 뛰어드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컴퍼니 빌딩은 유망 아이템을 포착하면 단순 자금 지원이나 경영 지원 수준을 넘어 직접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말한다. 스타트업 경영에 참여해 성장을 돕거나 또는 회사를 직접 설립하기도 한다. ‘컴퍼니 빌더’는 연쇄 창업가 빌 그로스가 1996년 아이디어랩을 설립한 것이 시초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340여 개의 컴퍼니 빌더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에선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