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15%만 내년 경영 ‘호전’…”금융·세제지원 절실”
중소기업의 15%만 내년 경영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2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중 가장 유용했던 정책으로는 ▲고용 유지 지원금(33.0%) ▲세금 및 4대 보험금 감면·납부유예(30.6%)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28.6%) ▲대출확대·만기연장(27.4%) 등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