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 창업기업 정책자금 400억원 확대…총 2500억원 예산 마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전년 대비 400억원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청년전용창업자금 예산은 총 2500억원이 조성됐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기술성과 사업성은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진공은 기업 신용등급과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별도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