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 스타트업도 불똥…러시아 IoT 시장 진출 차질

#IoT(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A사는 올해 러시아 진출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국가기관과 함께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기로 확정했지만 예기치 못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하면서다. 아직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은 아니어서 손실이 발생한 것은 없지만 B사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진출을 목표로 해온 스타트업 업계에도 불똥이 튀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중견련, 벤처협과 정보·인적 교류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혁신 벤처기업의 성장 역량 강화 및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확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지성배 벤처협 회장, 김홍주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정재송 제이스텍 회장, 박정무 기보스틸 부사장, 김형영 벤처협 상근부회장, 최희문 중견련 전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벤처·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중견기업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진공, 광주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주광역시 호남연수원에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교육용 제조라인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 탄소중립 개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공간에서 다양한 스마트공장의 작동을 실습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호남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스마트 제조·디지털 뉴딜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인적자원을 공급하는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20308000032

중기부,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인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서 공장이나 점포, 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정책금융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지원한다. 조건은 1.9% 고정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은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0.1%(고정)로 인하해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한도는 운전자금은…

중진공, 제조 소기업에 혁신 바우처 559억원 지원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대상컨설팅, 기술, 마케팅 지원…최대 5000만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등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는 △일반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 포함되며, 매출액에 따라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중기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정책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연 1.9%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 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중기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中企 접수 센터 60곳 설치…밀착 대응

중소벤처기업부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밀착 지원을 위해 60곳의 센터를 신설해 가동에 돌입한다. 중기부는 2일 ‘우크라이나 사태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기관별·지역별로 60곳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3일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7일째 항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전략물자 수출금지,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했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다.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통제 품목…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90만개사 2조2000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3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분기 손실보상은 약 90만개사에 2조2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개사이다. 정부는 지난 2월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보상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지원…46억6천만원 투입

중소기업들이 상호 거래하고 도입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올해 46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과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에 예산 12억5천800만원을 배정하고 중소기업이 기술수요제안서(RFT)와 기술마케팅정보(SMK)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거래시장 내 수요와 공급 정보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우수 기술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FTA 피해기업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무역조정지원사업을 통해 FTA 체결로 무역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과 상담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2년 이상 기업 중에서 FTA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로 6개월 또는 1년 간의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곳이다. 중진공은 FTA 체결로 인한 무역 피해가 확인되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정책자금 저금리 융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