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늘릴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 지원을 강화한다. 26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손실보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설 내 인원 제한 업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손실보상금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 내 인원 제한 업체에는 ‘면적 4㎡당 1명’ 또는 ‘수용인원의 50%’ 등과 같은 인원 제한 요건이 있었던 결혼식장과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