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 지속 가능성 관건 새 패러다임 ‘ESG’

대한병원협회-데일리메디, 내달 15일 ‘의료기관 ESG 경영 확립 포럼’ 공동개최 최근 사회적으로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순응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ESG’는 기업과 관련된 개념으로 인식돼 온 만큼 의료기관과의 상관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한 병원들은 벌써 관련 행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함축된 ESG는…

1.3조 글로벌펀드 운용사에 美 DCM 등 7곳 선정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펀드 운용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에서 649억원을 출자해 총 1조3032억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다. 선정 과정엔 45개 해외 벤처캐피털(VC)이 신청해 출자금 기준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미국 3곳, 유럽 2곳, 아시아 2곳이다. 미국에선 운용자산(AUM)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굴리는 캘리포니아 기반 DCM이 이름을 올렸다. 주로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데,…

‘누적 100억·직전 50억’ 복수의결권 발행기준에 업계 “허들 높아”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이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려면 창업 후 100억원 이상 투자를 받고, 마지막 투자가 50억원을 넘어야 한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제외 통보를 받으면 복수의결권 주식은 보통주로 즉시 전환된다.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시 관련 사항을 거짓 또는 늑장 신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으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복수의결권은 주주총회 때 경영진 의결권을 복수로…

‘중구난방 100장’ 지속가능보고서 “韓, ESG공시 기준 조속 마련해야” [헤경이 만난 사람-박유경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아태 총괄이사]

박유경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 아태지역 책임투자 총괄이사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기업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은 표준화된 ESG 공시 표준안을 조속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화점식 나열로 신뢰성을 챙길 게 아니라 이해관계자에게 ‘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ESG가 기업 투자를 받기 위한 필수 자격조건이 되고 있다. 기업공시 지형도 바꿔놓고 있다. 지난…

국내 기업 200곳, 글로벌 공시 기준에 미달…ESG Book 국내 상륙

  정준희 대구대학교 교수는 지난 18일 BDO성현회계법인이 주최한 ‘ESG 데이터 프로세스 고도화’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 200곳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들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기후 관련 공시(IFRS S2)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SSB 기준은 기업의 ESG 정보를 지배구조와 전략, 위험 관리, 지표 및 목표라는 4개 사항에 맞춰 공시하도록 요구한다. 정…

정부, 수출기업과 ‘ESG 규제’ 전략 마련 나선다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정부가 수출 주력 업종별 분과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업종별 규제 현안과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총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협의체 활동은 최근 국제사회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가 가속화되고 특히 온실가스 감축 관련 규제가 기업의 제품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확대…

제타플랜인베스트-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업무협약 체결

제타플랜인베스트(대표컨설턴트 홍현권)가 지난 8월 10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와 ‘우수기업의 성장지원 생태계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성장 지원체계 구축, ▲유망 스타트업, 투자기업의 발굴, 교육, 성장보육을 위한 협력, ▲전문가 육성 및 기업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펀드조성, M&A, 해외진출 등을 위한 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한중기술협력사업관련 중국기관의 한국산업시찰 및 기업방문

ㅇ(일 시) : ‘23.07.27(목) ~‘23.07.29(토) ㅇ(세부내용): 한중기술협력 지원기관인 중국북경전자성하이테크그룹, 북광전자그룹, 761C-Space의 전문가일행이 한국의 기술사업화요청기업을 방문상담하여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기술혁신프로젝트를 추진화하는데 목적이 있음 < 세부 일정(안) > ㅇ 7월 27일(목) 시간 방문기업 주요이슈 15:00~15:30 ㈜제타플랜인베스트 한중 기술사업화관련 논의 16:30~17:20 ㈜인비보텍 난청치료제 기술이전 및 사업화 17:40~18:30 ㈜메디에이지 헬스케어플랫폼 기술이전 협의 ㅇ 7월 28일(금) 시간 방문기업 주요이슈 09:20~10:00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전략적투자/M&A 네트워킹 행사 운영

1. 행사 일시 : 2023년 7월 21일(금) 13:00~16:00 2. 행사 장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동 2층 창업라운지 3. 행사일정 : 일정 시간(분) 주요내용 13:00~13:15 15 · 참석자 현장 접수(방명록) 및 자리배치 13:15~13:20 5 · 행사 운영 안내 및 향후 일정 13:20~14:10 50 · 특별 강연 1 14:10~14:20 10 · Break Time 14:20~15:10 50 · 특별…

“유망 스타트업 日진출 지원”…중진공, ‘피칭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금융그룹은 일본 도쿄에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참석 대상자는 한-일 스타트업 CEO, 벤처캐피탈(VC) 및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다.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일본 VC 및 기업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인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