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중기부·22개 재외공관장 뭉쳤다
“유망 스타트업 日진출 지원”…중진공, ‘피칭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금융그룹은 일본 도쿄에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참석 대상자는 한-일 스타트업 CEO, 벤처캐피탈(VC) 및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다.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일본 VC 및 기업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인주식회사 등 글로벌 기업, VC 대표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현지 VC 등 전문기관의 현지 시장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딥테크, 커머스플랫폼, 비건식품 분야 국내 12개 스타트업의 피칭이 진행된다.
양 기관은 행사에 참여한 국내 12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1월말에 예정된 ‘데모데이’를 통해 현지 투자유치 등 약 8개월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중진공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현지화 진단과 제품·서비스 개선 ▲신한퓨쳐스랩 재팬을 통한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 및 투자 검토와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등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9549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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