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분노’가 도운 오세훈, 서울 ‘청년창업’ 새판짠다
정부·여당의 잇단 정책실패와 위선에 대한 20대 청년의 분노를 기반으로 재보궐선거 당선증을 거머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으로 1년 남짓의 임기 동안 어떤 청년 정책을 추진할지 주목된다. 9일 서울시청에 따르면 현재 각 실국은 오 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밑그림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16일 닷새간 업무보고가 실시된 뒤 완성된 정책의 형태로 외부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콘 기업 3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