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조中企 역량 강화에 6억원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021년 제조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 하반기 품목지정 과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라인이 급변하고 중위기술 분야 기술경쟁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주력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총 15개 과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기업당 2년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중위기술 업종의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기획한…

이노비즈협회, 기술보증기금과 ESG 경영 활성화 ‘맞손’

이노비즈협회와 기술보증기금이 7일 기보 부산 본점에서 ‘이노비즈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협회와 기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 대상으로 △ESG경영 도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기술금융 및 혁신성장 지원 △관련 연구 및 조사 △ESG 경영 교육 및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온오프라인…

늙어가는 코스닥 CEO, 가업승계 못해 37%가 60대이상

CEO 고령화시대 심화 60대이상 2년새 9%P 늘어나중견기업 승계 중요해졌지만상속공제 요건 강화에 ‘발목’ 여성 수장 64명…3.5% 그쳐 서울에 본사를 둔 중견 제조업체 A대표는 주변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가업승계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1990년대 초에 회사를 창업한 70대 중반의 A대표는 30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장비 제조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의 B대표도 가업승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60대 나이로 경영에서 물러나려고 했지만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주지 못해 회사 매각을…

기보, 신규보증 70% 이상 비대면으로 처리

보증업무 전반 비대면 혁신 성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올해 1월부터 도입한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대면 중심의 기존 업무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보증업무 전반에 걸쳐 비대면 혁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디지털 지점을 통해 ▲보증상담신청 ▲고객정보활용동의 ▲스크래핑을 통한 자료제출 자동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약정 등 비대면 중심의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보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신규보증 비대면…

기보, ‘VC벤처펀드 특별보증 신설’…”제2벤처붐 확산”

대상 VC에 최대 50억 한도 특별보증 지원보증비율 100% 상향 등 우대조치 적용 기술보증기금은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신설하고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보증 지원대상 벤처캐피탈(VC)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정부가 제2벤처붐을 확산하고 벤처 4대강국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기보는 VC벤처펀드 특별보증 대상으로 선정된 VC에 대해 최대 50억원 한도로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중기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기업당 7000만원(기초), 2억원(고도화) 등 국비 총 30억 지원 정부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5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 글로벌 어젠다로 부상했지만 국내 제조 중소기업은 저탄소 전환을 위한 공정개선, 설비도입…

스타트업 발굴·육성 위한 ‘제3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경동인베스트(대표 정승진)는 ‘제3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동인베스트가 주최하고, 제타플랜인베스트와 한국경제TV가 주관하며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후원한다.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창업 7년 미만)을 발굴·육성하여 스타트업과 경동인베스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Digital Transformation 전 영역의 스마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K-유니콘’, 1조1872억 후속투자 유치…일자리 3400개 창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1조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매출은 1년여 만에 각각 150%, 50% 증가했다. 일자리도 3380여개를 창출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K-유니콘 프로젝트 성과’에 따르면 아기유니콘200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한 97개 기업 가운데 50개 기업이 1조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총 투자유치액 1조7726억원의 절반이 훌쩍 넘는 규모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아기유니콘’을…

중진공, 지역 中企 수출 활성화 위한 해외거점 전략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주재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1일 중진공은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1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의 수출 활성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수출 지원 전략 모색을 위한 해외거점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해외거점 주재원과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주재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상반기…

산단공, 신보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기업당 250만원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업 연쇄도산 방지 및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산단공은 신보에 1억원을 출연해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