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 함께 만든 스마트공장 보러오세요”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전시행사성과홍보 등 통해 중소기업 판로 기회의 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구축기업의 성과 홍보과 판로개척의 장인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1년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는 총 80여개 중소기업(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기업, 패밀리혁신, K-방역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제품 전시, 구매상담회 및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의…

국내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근로자 비중은 82.7%

중기부, 2019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발표전년도 대비 종사자 2.0%·매출액 2.6% 증가수도권 소재 기업이 51.3%…여성대표 비중 40.2% 2019년 기준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 중소기업 근로자는 전체 기업 종사자의 82.7%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공개한 ‘2019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기본통계는 매년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를 토대로 중기부가 작성하는 자료다. 올해부터는 산업분류, 지역구분, 여성 경영인 등의 조사항목을 세분화해 중소기업 현황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기보,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 활성화 나선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중소기업 기술거래와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신설하고 기보를 전담 수행기관으로 지정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시행됐기 때문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설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의 종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9개 업무의 전담 수행기관으로 대대적인 기능 확대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보는 내년 정부안 기준 예산 47억6000만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중기부, ‘투자형 R&D’ 본격 가동…운영사 5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투자형 기술개발(R&D) 전용트랙인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된 ‘투자형 연구·개발(R&D) 확대방안’에 따라 기존 1회성 과제 단위 신청을 운영사 방식으로 전환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5개 운영사는 각각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하며, 정부가 매칭해 투자형 기술개발을 병행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중기부는 운영사 선정을…

특허청, 중소·중견기업 ‘해외 특허출원’ 지원

IP-DESK 통해 출원 비용 최대 50% 지원기업별 최대 연간 3건…신청접수 시작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6일부터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해외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IP-DESK의 해외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은 ‘한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해외진출 또는 진출 예정 중소·중견기업’이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지원 한도액은 국가별 특허 출원 소요비용을 고려해 차등 적용한다. 기업별 최대 연간…

중기수출·벤처투자 나란히… 3분기 실적 신기록 썼다

반도체제조용장비·철강판 등 견인올 수출액 1000억달러 돌파 눈앞누적 벤처투자 사상 첫 5조원 넘겨100억 이상 유치기업 100곳 이상 중소기업 수출과 벤처투자 실적이 분기기준으로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현 추세대라면 올해 중소기업 수출 규모는 1000억달러, 벤처투자는 6조원을 각각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벤처투자 열풍과 반도체 장비 등 수출호조가 이어진 영향이 컸다. ■중기 수출 고공행진… 올해 사상최대 전망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진공·기보·지역신보, ‘재기지원 캠페인’ 실시…공동 채무감면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 최대 90%, 이자 최대 100% 감면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들이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한시적으로 대폭 감면해 준다. 중소기업인의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부터 고급인력 양성까지…’한국형 뉴딜’ 박차

[스마트그린으로 진화하는 산단]①산업단지 체질 개선산업·공간·사람에 스마트·그린 접목…입주기업 역량 강화전국 10개 선도산단 운영 중…2025년 15개로 확대 방침산업변화에 패러다임 전환 불가피…포스트 코로나 경쟁력↑ “개별공장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입니다.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과 ‘그린’을 앞세워 준비한 ‘한국판 뉴딜’을 산업 현장에 구현하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합니다.”(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해 ‘한국판…

“중진공 정책자금 6488억, 지식산업센터 대출 지원”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이 최근 부동산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부동산 투기자금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8월) 중진공의 정책자금 6488억원이 지식산업센터의 대출 1062건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사업장 건축이나 매입, 설비 구입 등에 한해 시설자금 명목으로 최대 60억원 한도, 1%대 저리의 융자를 지원해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2021) 28일 개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8일부터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4회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21(이하 G-FAIR)’를 개최한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G-FAIR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양한 변화(Transformation)를 추구한다.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과 함께 국내 MD들의 현장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중소기업의 판로 모색을 집중 지원한다. 특별기획관과 각종 부대 행사 등 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G-FAIR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