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사업화부터 기술 이전까지 돕는다…최대 1억 지원

4월1일까지,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 中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아직 사업화되지 않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은 사업화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및 기술이전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기술완성도(Technology), 제품의 시장성(Marketability), 사업화 역량(Capability)을 진단해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 추진기업(MC), 사업화 기술 보유기업(TM)으로 사업화 추진 유형을 구분해 맞춤 지원한다. 사업화지원은 개발기술의 시장성 보완을 위해…

소상공인 혁신 도울 ‘생활 속 아이디어’ 과제 모집…중기부, 39.6억 투입

비즈니스 모델·생활혁신 개발 과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성장을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 중기부는 이번 사업에 예산 39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기술 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제’와 소상공인 사업장에 즉시 적용…

기보 한국판 뉴딜 기업에 2025년까지 65조원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보가 구축한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보면 7개 방향에 걸쳐 2025년까지 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뉴딜 관련 우대보증 지원 확대, 탄소 중립 등 정책 연계지원,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 구축,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실행방안이라고 기보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돌아온 석종훈’ 靑중소벤처비서관 경험으로 스타트업 키운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석종훈 전 청와대(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종훈 파트너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과 공직을 모두 경험하며 현장의 해결책을 모색해온 베테랑 전문가로 꼽힌다. 석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특파원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하며 미국 현지 창업환경과 협업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했다. 2007년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로 선임돼 ‘미디어 다음’, ‘아고라’ 등 신규…

스타트업 기술개발에 필요한 사진·영상 데이터 수집, 정부가 돕는다

정부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에 필요한 사진·영상·음성·텍스트 등 각종 데이터 수집·가공 등 라벨링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술개발용 데이터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데이터 수집·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중진공, 올해 첫 미래발전자문위 개최…’수요자 중심 정책’약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철주 사장 포함한 미발위 첫 회의김학도 이사장 “기업과 소통…투명성 강화하고 성과내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중진공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21년 제1차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고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중진공,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계 약 30만명의 해외 빅바이어가 이용하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올해 2000개사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에게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 입점 △해외 바이어 1 대 1 매칭 △온라인 전시 및 화상 상담회 △구매오퍼 관리 및 무역실무…

경기도, 중기 1100곳에 개발부터 생산·판로까지 맞춤형 지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 110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2021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3대 분야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27개(안양·안산·성남·과천 제외) 시군 내 본사 또는 공장이…

국회 ‘유니콘팜’ 첫 작품 ‘공유경제 3법’…스타트업 ‘엄지척’

정부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여당 일각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각 부처와 여당 내부에서 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 서비스 규제를 강화하는 입법을 예고해 깊은 한숨만 내쉬고 있던 스타트업 업계는 ‘스타트업 활성화’ 측면에서 접근하는 정치권의 움직임에 강력한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9일 국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10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기보,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 中企 R&D 지원 ‘맞손’

기술평가 및 맞춤형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사무소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후속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에 대한 발굴 및 금융지원을 강화해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SBA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통해 혁신성장을 돕는다. 또한, 기보와 SBA는 우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