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확대…첨단산업 정예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력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사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술사관은 특성화고(2년)+전문대(2년)+중소기업 사업단을 구성해 연계 교육(4년)을 통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첨단산업은 우리 미래의 산업 먹거리로 부상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은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실정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현장 기술…

중진공, 스케일업금융 발행…44개사·124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44개사에게 124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케일업금융은 민간투자자들이 유동화증권 인수자로 참여함으로써 정부투입 재정금액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M&A IR 및 매칭데이 개최

1. 추진목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과 잠재적 매수 희망기업간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의 M&A 활성화 및 성사를 위해 “경기스타트업 M&A IR 및 매칭데이”를 개최하였습니다. 2. 행사개요 ㅇ 일 시 : 2022년 6월 29일(수)~ 6월 30일(목)ㅇ 장 소 : 경기스타트업캠퍼스ㅇ 참가기업 : 경기도내 스타트업(7년 이내) 매도 희망기업 /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유관기관, VC 등 매수(투자) 희망기업 등ㅇ 행사내용 : 매수…

중소기업들 “ESG 경영, 환경이 제일 어려워…미국에서 가장 많이 요구”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환경이며,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은 수도권에 위치한 수출기업이 필요성을 가장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1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차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1년 11월 발족해 분기별로 진행돼 왔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기관을 기존 13개에서 29개로 확대하고, 참여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4개 분과로 구분해 운영하는 첫 번째 회의다. 향후 운영…

2022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76개사, 1천명 이상 청년 신규 채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 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5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월드클래스 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해 1000여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운영되며 우수 중견기업을…

중진공, 제조 소기업에 혁신바우처 120억원 추가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바우처는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지난 4월 1차 공고를 통해 총 498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은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20억원)와 지역단위 자율형…

중기부·중진공, 中企 원전 산업 지원에 500억원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협력 중소기업 신속·종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중진공은 지난 22일 정부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중기부가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총 500억원이 투입된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원전 협력 중소기업은 신규 원전 건설 중단 등으로 2016년 이후 매출액과 종업원 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경영애로를 겪어 왔다.…

중진공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지원기업 매출 18%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지원 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8% 증간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지역혁신 유관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성과조사 결과를 1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중진공은 2021년부터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별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중점육성…

신보중앙회, 주요 특례보증 지원대상 확대…한도도 높여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상회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브릿지보증`, `중·저신용 특례보증`,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증(대출)한도를 상향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릿지보증은 지역신보 보증을 이용 중이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폐업한 소상공인의 일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정상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전환하는 보증상품이다. 그동안 지역신보의 보증 이용 중 폐업한 사업자로서 보증만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에 브릿지보증의 대상이었으나, 기한요건을 삭제해…

“정책사업 금융권 연계”…중진공·산업은행, 中企 경영정상화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은행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이 금융기관과 협력해 경영애로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해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산업은행은 Δ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Δ경영개선계획 수립·이행 지원 Δ사업전환·신사업 진출 등 사업구조개선 지원 Δ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은 신규자금 공급, 재무구조 개선, 경영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