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판 ‘비대면 벤처법’…스타트업 생태계 바뀐다

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전후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육성법’ 제정을 강력히 강조해왔다. 법안이 통과되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장관이 언급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육성법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발의된 같은 명칭의 법안을 기본 골격으로 한다. 법안이 발의되기 전 중기부는 더불어민주당과 사전조율을 통해 내용을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수정하지…

권칠승 장관판 ‘비대면 벤처법’…스타트업 생태계 바뀐다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전후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육성법’ 제정을 강력히 강조해왔다. 법안이 통과되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 장관이 언급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육성법은 지난해 8월 국회에서 발의된 같은 명칭의 법안을 기본 골격으로 한다. 법안이 발의되기 전 중기부는 더불어민주당과 사전조율을 통해 내용을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수정하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6일부터 ‘예약 후 방문신청’ 실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26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일부터 행정정보상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이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예외적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화 위해 핀셋지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2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협약보증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0일 ‘제2차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의 후속 대책으로 올해 지원규모 1조 450억 원 목표에서 2,000억 원을 확대하여, 총 1조 2,45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 중 ‘협약보증 지원사업’에 200억…

중소벤처기업부, 폐업부터 재기까지 돕는 묶어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폐업부터 재기까지 돕는 묶어서 지원한다– 폐업으로 인한 채무조정 지원 등 시범 운영– 민간ㆍ공공ㆍ대학 협업해 기술특화, 전문 프로그램 등 취ㆍ재창업 프로그램 마련– 특화 상품 개발, 사업방식 개선, 마케팅 등 업종전환ㆍ재창업 시 소요되는 사업화 비용 지원 신설(1,200건 내외) –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활용을 통해 소상공인 제출서류 간소화 등 편의성 제공 추진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월 10일(수)부터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21년…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주관기관 모집”

25일까지 모집, 선정 기관에 최대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등 민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 신설 이후 3년간 전담기관이 직접 운영했으나 최근 개방형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

설 연휴 중소기업·서민에 정책금융 특별자금 12.8조 대출·보증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이 실시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가 1일 발표한 ‘설 연휴 금융지원’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으로 9조3,000억원의 특별자금 대출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결제성 자금 등에 공백이 없도록 올해 2월26일까지 기업은행 3조원, 산업은행 8,500억원 등 총 3조8,500억원을 신규대출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행 5조원, 산업은행 4,500억원 등 총…

중진공,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성장공유형자금 지원

2021년 성장공유형자금 700억 원…혁신성장 유망기업 투자자금 지원한도 최대 60억 원…지방소재기업은 70억 원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하 ‘중진공’)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한다. 성장공유형자금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이다. 중진공은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70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혁신성장기업 및 비대면 산업 분야 등 102개사에 102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