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으로 상장사들이 다양한 형태의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코넥스 기업들도 현금배당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프앤가이드, 태양기계 등 꾸준히 배당하고 있는 기업부터 올해 처음 배당을 결정한 기업도 눈에 띈다…
기업공개(IPO) 시점에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순이익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 상장폐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증권학회가 주최하는 정기학술발표회에서 김문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공개 시점에서의 이익요건 충족과 상장폐지의 관련성’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당기순이익 20억 원 이상이라는 두 가지 요건에 따른 분석결과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