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 中企 대상 ‘혁신바우처 사업’ 모집

제조 중소기업 1600개사 모집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체 바우처 금액 최대 5000만원까지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로 차등 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 2700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700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지역주력산업과 DNA(데이터ㆍ네트워크ㆍAI), 비대면, 저탄소ㆍ친환경(넷-제로) 등이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150억원이며, 발행 금리는 3~5% 수준이다. 참여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함으로써 신용도를 보강, 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총 207개사에 7042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기술보증기금, 창립 32주년 기념식…”선도형 경제 주역”

정윤모 이사장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일 부산시 본사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기보가 지난 32년간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선도형 경제를 주도할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기보는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강화와 개방형 혁신 주도…

‘소부장’ 강화 나선 중기부, 강소기업 30개사 추가 선정

소부장 육성 목표, 기술독립→글로벌 진출로 확대‘강소기업100’, 하반기 30개사 추가 선발‘소부장 대-스타 플랫폼’으로 생태계 고도화 추진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육성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소부장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협력하는 상생모델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소부장 강소기업100’ 사업을 확대해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 정책…

중기부, 창업 3~7년 540개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창업 3~7년차 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30일 성장단계로 접어든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3~7년에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아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인 기업이며 세부적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디지털 뉴딜의 기반을 닦다’ NIA ‘예비창업패키지’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민간-공공을 가리지 않는 지원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대면 중심의 기존 산업군 부양책은 물론 소위 ‘디지털 뉴딜’로 불리는 비대면 중심의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 및 기술상용화 노력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4차산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NIA)의 움직임은 실물 결과를 통해 적극적이면서도 전문적으로 이뤄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고 1억원 지원”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9일까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에게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 폐업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XR센터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다음 달 14일까지 2021년 ‘경기XR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XR(eXtended Reality)은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XR센터’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XR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총 16개의 유망 VR·AR 기업을 선발해 입주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VR·AR·XR 산업과 융·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4인실에서…

경기도,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참가 기업 모집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소재 초기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융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전통자개 디자인 기반 무선충전기, 차량용 컵홀더 양산화 등 총 10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과 지원기업 수를 확장해, 최대 3000만원까지 총 15개 참가…

중소기업 기술거래소 법적근거 마련….”보증투자 연계 등 새 시도 확대”

중소·벤처기업 특화 기술거래소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거 수요기업의 참여 부진 등으로 제자리걸음을 한 기술거래 시장이 내년에 중소기업 중심으로 다시 추진되게 됐다. 특허법인과 변리사·벤처캐피털(VC) 등을 기술거래 알선·중개할 기관으로 양성하고, 매입한 우수 기술에 대한 연계 보증 및 투자를 실시하는 등 기술거래 기반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