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통시장·상점가에 R&D 신규 도입…”4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경제적 거래기능 외에도 사회 안정적 측면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이라는 측면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최근 디지털 및 비대면 경제의 촉발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디지털·비대면 시스템 구축과 자립적 운영에 필요한 제반 문제를 해소해야 하지만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보험’ 도입된다…보험료 70% 정부가 지원

중소기업 전용 기술보호 보험상품 개발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참여변호사 선임 등 기술분쟁 비용 부담 완화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보호 정책보험을 출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기술보호보험)’을 도입하고 18일부터 가입사를 모집한다. 중기부는 기술 유출·탈취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등 기업의 소송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보호보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참여 모집…

중기부-중진공,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현지화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와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지 전문기관이 협업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Δ제품현지화 진단 Δ기술컨설팅 및 제품개선 Δ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Δ기술표준 획득 지원 Δ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개선 Δ인증획득 Δ비즈니스 매칭 등 맞춤으로 지원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예산을 전년보다 10억원…

크라우드펀딩 심사절차 간소화…와디즈 “누구나 펀딩하는 시대”

와디즈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쉽고 간편하게 제품이나 서비스로 선보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와디즈는 심사 정책 개편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넘어 대학생, 일반인, 주부, 크리에이터 등 펀딩 서비스 이용대상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사전 심사 간편화 △서류 제출 간소화 △펀딩 성공 후 빠른…

중진공, ESG 경영위원회 발족…6대 분야 26개 이행과제 확정

ESG 경영 계획 수립·의사결정·개선사항 자문 담당ESG 경영 일환으로 산불피해 지역에 1500만원 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ESG 경영위원회를 신규 출범하고 외부전문가들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중진공의 ESG 경영 계획 수립과 이행과정에 대한 의사결정 및 개선사항 자문을 담당한다. 위원은 김학도 이사장 등 내부 3인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4인으로 구성했다. 외부 위원은 Δ서동만 글로벌CEO클럽 회장 Δ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Δ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 Δ조남주 한국공학대학교…

중기부,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사·중복성 해소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실시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화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사업 사전협의제’를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협의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0조의 5에 근거해서 신설되고 변경되는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타 사업과의 유사·중복성 ▲사업 적합성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전에 조정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중기부는 2019년 시범 평가를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전협의제를 운영중이다. 3년간 총 592개 지원사업을 사전협의해 305건(중앙부처 161건·지자체 144건)에 대해 중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총예산 40억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월5일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고탄소 배출 업종 기업에 에너지 효율화,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등을 지원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과 주조, 용접, 열처리, 금형 등 뿌리기술 14개 업종이다. 대상 업종은 지난해 6개에서 24개로 대폭 확대됐다. 중기부와…

우크라 사태에 스타트업도 불똥…러시아 IoT 시장 진출 차질

#IoT(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A사는 올해 러시아 진출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국가기관과 함께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기로 확정했지만 예기치 못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하면서다. 아직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은 아니어서 손실이 발생한 것은 없지만 B사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진출을 목표로 해온 스타트업 업계에도 불똥이 튀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중견련, 벤처협과 정보·인적 교류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혁신 벤처기업의 성장 역량 강화 및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확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지성배 벤처협 회장, 김홍주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정재송 제이스텍 회장, 박정무 기보스틸 부사장, 김형영 벤처협 상근부회장, 최희문 중견련 전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벤처·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중견기업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진공, 광주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주광역시 호남연수원에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교육용 제조라인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 탄소중립 개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공간에서 다양한 스마트공장의 작동을 실습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호남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스마트 제조·디지털 뉴딜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인적자원을 공급하는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2030800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