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 활성화 나선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중소기업 기술거래와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신설하고 기보를 전담 수행기관으로 지정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중소기업기술혁신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시행됐기 때문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설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의 종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9개 업무의 전담 수행기관으로 대대적인 기능 확대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보는 내년 정부안 기준 예산 47억6000만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