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기보·지역신보, ‘재기지원 캠페인’ 실시…공동 채무감면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 최대 90%, 이자 최대 100% 감면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들이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한시적으로 대폭 감면해 준다. 중소기업인의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부터 고급인력 양성까지…’한국형 뉴딜’ 박차

[스마트그린으로 진화하는 산단]①산업단지 체질 개선산업·공간·사람에 스마트·그린 접목…입주기업 역량 강화전국 10개 선도산단 운영 중…2025년 15개로 확대 방침산업변화에 패러다임 전환 불가피…포스트 코로나 경쟁력↑ “개별공장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입니다.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과 ‘그린’을 앞세워 준비한 ‘한국판 뉴딜’을 산업 현장에 구현하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합니다.”(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해 ‘한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