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기보·지역신보, ‘재기지원 캠페인’ 실시…공동 채무감면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 최대 90%, 이자 최대 100% 감면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들이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한시적으로 대폭 감면해 준다. 중소기업인의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