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머니투데이 2017.04.27
민·관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27일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다음달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인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청년희망재단, 서울산업진흥원 등 민간기관과 연세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한다. ‘미미박스’, ‘플리토’, ‘직방’, ‘와디즈’ 등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는 벤처캐피탈(VC) 등의 추천을 받아 참가기업으로 선발됐다.
이들 스타트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에는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지원금 300만원(월 50만원×6개월)을 지원받게 된다.
개막 행사에는 개그맨 김영철의 특강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공개심사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우수작 9편에 대해선 1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대표와 재직자가 모여 보람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스타트업 루키들의 이야기’, ‘VR로 그려보는 4차 산업혁명’ 포럼, ‘일자리 트랜드 변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뇌적성검사를 진행하고, 진로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컨설팅 등의 부대 상담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www.startup.kban.or.kr)를 통해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을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현장 면접도 가능)을 하면 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2710572150747&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ie%3Dutf8%26where%3Dnews%26sm%3Dmtb_tnw%26query%3D%25EC%258A%25A4%25ED%2583%2580%25ED%258A%25B8%25EC%2597%2585%2520%25ED%258E%2598%25EC%258A%25A4%25ED%258B%25B0%25EB%25B2%258C%26nso%3Dso%3Ar%2Cp%3Aall%2Ca%3Aall%26related%3D1%26docid%3D001000922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