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이른 중소기업 희소식…은행권 “이자와 원금 감면 추진”
주요 은행들이 성실 상환 취약 중소기업들에는 일정 수준 금리를 넘어서면 기업들이 낸 이자로 대출 원금을 상환해주기로 했다. 또한 고정금리를 변동금리 수준까지 낮춰주는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산업은행, 기업은행외에 시중은행들도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소기업대출 담당 실무자들은 지난 22일 은행연합회에서 주요 은행 공통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