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간 경쟁제품 특정기업 쏠림 막는다…공공구매제도 개편
집중도 관리품목 별도 지정 관리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의 수혜가 특정기업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집중도 관리품목’을 정부가 별도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독과점에 준하는 수준으로 소수 기업이 특정 영역을 독식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비대면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의 중기간 경쟁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신산업 트랙도 신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열린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정부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