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 3~7년 540개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창업 3~7년차 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30일 성장단계로 접어든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3~7년에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아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인 기업이며 세부적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디지털 뉴딜의 기반을 닦다’ NIA ‘예비창업패키지’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민간-공공을 가리지 않는 지원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대면 중심의 기존 산업군 부양책은 물론 소위 ‘디지털 뉴딜’로 불리는 비대면 중심의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 및 기술상용화 노력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4차산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NIA)의 움직임은 실물 결과를 통해 적극적이면서도 전문적으로 이뤄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고 1억원 지원”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9일까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에게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 폐업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XR센터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다음 달 14일까지 2021년 ‘경기XR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XR(eXtended Reality)은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XR센터’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XR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총 16개의 유망 VR·AR 기업을 선발해 입주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VR·AR·XR 산업과 융·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4인실에서…

경기도,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참가 기업 모집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소재 초기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융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전통자개 디자인 기반 무선충전기, 차량용 컵홀더 양산화 등 총 10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과 지원기업 수를 확장해, 최대 3000만원까지 총 15개 참가…

중소기업 기술거래소 법적근거 마련….”보증투자 연계 등 새 시도 확대”

중소·벤처기업 특화 기술거래소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거 수요기업의 참여 부진 등으로 제자리걸음을 한 기술거래 시장이 내년에 중소기업 중심으로 다시 추진되게 됐다. 특허법인과 변리사·벤처캐피털(VC) 등을 기술거래 알선·중개할 기관으로 양성하고, 매입한 우수 기술에 대한 연계 보증 및 투자를 실시하는 등 기술거래 기반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도록 하는…

중기중앙회 ‘2021 베트남 하노이 유망소비재 수출 지원 행사’

25~26 이틀간 하노이 롯데호텔서 개최홈앤쇼핑 실적 우수 기업 등 37개사 참여베트남 현지 바이어 18개 등 60개 바이어 참여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홈앤쇼핑 방송히트제품 37개사가 참여하는 ‘2021 베트남 하노이 유망소비재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행사를 개최한다. 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보내 (오프라인) 전시하여 해외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 (온라인) 연결로 1:1 B2B 화상 수출상담을 주선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투자유치 절실한 스타트업, 투자자 관점의 ‘준비물’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투자자들이 불확실성 높은 초기 단계 투자를 꺼리면서 상당수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절벽’ 위기를 겪고 있다. 실제로 스타트업 투자정보업체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의 초기(시드) 투자 규모는 710억원으로 2019년(2004억원) 대비 64.5%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투자유치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목적을 확립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면서도 사업 모델을 검증하는 기회를…

조달청, 중기부와 ‘혁신조달 중소혁신기업 성장’ 지원 협약

조달청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Δ혁신조달을 통한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Δ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제도 협력 Δ우수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및 혁신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Δ공공조달 통계생산 공동협력을 통해 관련 정책 수립 뒷받침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17개 중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중소기업 17개사 제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추진되는 이반 사업은 수출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체계에 있는 중국 옌볜 소재 전문 유통사가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