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내고도 폐업 위기”…中企 ‘M&A 통한 승계’ 지원한다
오영교 “동반위·기업 ESG 경영·혁신생태계와 상생 모색하는 대책 필요”
동반위,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 개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동반위를 비롯해 전국 관련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혁신생태계와 상생을 모색하는데 짜임새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위윈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반성장지수는 기업들의 문화확산 노력을 널리 알리는 동반위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기업에 미리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다 아시다시피 세계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우리 경제 역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수출마저 마이너스를 변치 못하고 있다”며 “무역수지 적자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는 더 큰 어려움과 부담으로 다감온다. 극심한 기후변화속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해야 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전용제도 공급망 실사법 등 절차와 광범위한 세제 육성정책, 새로운 무역정책 장벽으로 부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반위 활동에 더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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