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올해 첫 ‘스케일업금융’ 모집에 9000억원 몰려
207개사 8994억원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에 207개사가 총 8994억원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올해 지역주력산업과 혁신성장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금융을 지원해 한국판 뉴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