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 모집…멘토링 등 사업계획 수립 지원

첨단제조, IT서비스 등 분야별 과정세분화 창업진흥원은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준비된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본교육→실습교육→후속지원’ 등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의 초기 아이디어를 4개월 내 비즈니스모델(BM)로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볼 수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진공, 지난해 中企에 6.3조원 자금지원…”역대 최대”

코로나 위기 기업 7745개사에 경영안정자금 1.3조 수혈자금 소요 기간도 10일→5일로 대폭 단축김학도 이사장 “올해도 중소기업 버팀목 역할 매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조2900억원을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기존 4조5900억원 규모 예산에서 다섯 차례에 걸친 기금 변경 및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조7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해 중진공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기업은 총 2만4407개사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위기기업 등 7745개사에는…

중기부-조달청, 2021년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은 2021년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 생산, 소재·부품 국산화, 물품·서비스 융합 등 중소기업의 시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분리운영하던 중기부 추진과제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공사 부분을 통합해 신청을 받는다.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 △역량강화과제 등 크게 4가지 과제로 구분했다.…

브랜드K 우수제품, 비대면 KCON 연계해 日 온라인시장 공략한다

중기부, CJ ENM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CJ ENM과 함께 ‘케이콘택트 3(KCON:TACT 3)’와 연계해 브랜드K 제품의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과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통적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의 온라인 쇼핑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케이콘택트 3는 K-POP 콘서트인 KCON이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된 형태다.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됐고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케이콘택트 3와 연계해 방역, 미용, 식품, 생활용품…

1인업체·벤처부터 대기업까지 제품·판매·자금 원스톱서비스

와디즈 창업자 신혜성 대표 스타트업 등 지분매각 지원비상장株 거래시스템 구축 “1인 창작·창업자부터 갓 태어난 신생기업,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총체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업체 와디즈를 창업한 신혜성 대표가 “와디즈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제품·서비스 론칭·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산·마케팅 자금 조달, 제품 대량 판매, 자사 지분 매각(비상장사)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

소진공,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참여 조합 모집

17일부터 판로지원사업 참여 조합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위해 판로 지원에 나선다. 소진공은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통플랫폼, 박람회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의 판로 진출을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은 올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진출 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전년(4곳) 대비 4곳 추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진공, 中企 사업화부터 기술 이전까지 돕는다…최대 1억 지원

4월1일까지,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 中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아직 사업화되지 않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은 사업화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및 기술이전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기술완성도(Technology), 제품의 시장성(Marketability), 사업화 역량(Capability)을 진단해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 추진기업(MC), 사업화 기술 보유기업(TM)으로 사업화 추진 유형을 구분해 맞춤 지원한다. 사업화지원은 개발기술의 시장성 보완을 위해…

소상공인 혁신 도울 ‘생활 속 아이디어’ 과제 모집…중기부, 39.6억 투입

비즈니스 모델·생활혁신 개발 과제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혁신성장을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 중기부는 이번 사업에 예산 39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기술 기반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제’와 소상공인 사업장에 즉시 적용…

기보 한국판 뉴딜 기업에 2025년까지 65조원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보가 구축한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보면 7개 방향에 걸쳐 2025년까지 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뉴딜 관련 우대보증 지원 확대, 탄소 중립 등 정책 연계지원,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 구축,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실행방안이라고 기보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돌아온 석종훈’ 靑중소벤처비서관 경험으로 스타트업 키운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석종훈 전 청와대(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종훈 파트너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과 공직을 모두 경험하며 현장의 해결책을 모색해온 베테랑 전문가로 꼽힌다. 석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특파원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하며 미국 현지 창업환경과 협업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했다. 2007년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로 선임돼 ‘미디어 다음’, ‘아고라’ 등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