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클린제조환경조성’ 원하는 소공인에 최대 4200만원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 1600개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은 소공인 작업장의 안전진단을 통해 업종별 산업안전교육 실시, 작업장의 위험요소 및 오염물질 제거,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노후 생산 장비의 효율화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일자리 조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창업, 체계적으로 배우자”…’연합창업대학원’ 운영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창업과정 교육 원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경기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혁신 및 시장개척 등 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기업 수요 맞춤형 집중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1년간 △제품혁신 분야 △시장개척 분야 △스마트혁신 분야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총사업비의 70%…

“韓 스타트업 회수시장 IPO→M&A로 전환해야”

“IPO(기업공개)가 중심이 되는 국내 회수시장은 나머지 99.3%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3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스타트업 엑시트 생태계 전략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창업-투자-성장-엑시트-재창업·재투자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선순환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엑시트 시장이 커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동향 자료를 인용 “국내 벤처투자 회수시장의 경우 M&A(인수합병)를 통한 엑시트는 2019년 금액…

소상공인 ‘경영개선’ 도울 업체 선발…민간 참여로 ‘전문성’ 더해

2021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운영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최초로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컨설팅 기법을 도입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턴트를 직접 선발하고 관리했으나…

중진공-중기부, 국내-국외 기술교류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中企기술 관심 많은 외국기업과 韓 기업 매칭 사업국내-국외 기업 윈윈모델, 오는 19일까지 지원 가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에 관심이 많은 해외기업과 국내 기술보유 기업을 연결해주는 기술교류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3일 중진공은 2021년 상반기 6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중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특허청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지식재산 권리화·특허조사분석·가치평가 등 지원  특허청은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도입된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지식재산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매년 8대1 내외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및 매출액 100억 미만 기업이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지식재산 기반의…

국민이 뽑은 스타트업, 기업가치 1조 ‘K유니콘’으로 키운다

정부가 유망 스타트업들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민이 추천하고 국민이 뽑는 방식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표된 K-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위한 스타트업 모집이 2일부터 시작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된다.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창업붐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비대면 스타트업 1000개를 발굴하고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