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스타트업 제품 3개월내 아마존 입점 돕는다

핀테크 전문업체인 브릴리언츠는 2019년 아마존US에 입점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브릴리언츠는 스마트 멀티 결제카드를 그해 4월 하순부터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22만5530달러(약 2억693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로부터 아마존 입점 교육을 받은 기업 가운데 최대 매출이다. 코트라가 올해도 해외진출을 준비중인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개월내 아마존에 입점할 수 있는 실습교육인 ‘아마존 US 로켓스타트 입점교육’을 실시한다. 코트라는 아마존 US 로켓스타트 입점교육 1기로 지원받을…

중진공, 中企 `탄소중립 대응 전략` 및 지원정책 소개

‘KOSME 정책 이지’ 6호 발간300인 미만 사업체 온실가스 배출량 30% 차지넷제로 자금,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대응 전략과 지원 정책 방향을 담은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이지)` 제6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중진공은 `탄소중립(Net Zero), 중소벤처기업 생존 조건` 특집기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8년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08억톤으로,…

중기부, 3조 6668억 규모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창업지원사업 통합 공고기초지자체 사업·융자사업 첫 추가중기부, 3조 3131억원으로 최다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공고는 2016년 통합공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 2조 220억원)이 최초로 포함됐다. 지원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과 대상사업(378개 사업), 지원예산(3조 6,668억원) 모두 역대 최대규모이다.…

개인투자조합 급증세…1년만에 900개 이상 결성,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누적 결성액 1조5000억 추산비상장 기업 투자 수요 늘고100만원 단위 소액 투자 가능소득공제 혜택까지 유인 요인 지난해 신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이 900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485개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한해 동안 일반투자자들이 소규모로 비상장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금액이 5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신규 등록한 개인투자조합의 등록번호를 925번까지 발급했다. 등록번호를…

중기부, 물류바우처 169억 투입…’중기 수출물류’ 역점 지원

물류바우처 신청 중기,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페덱스 등 특송물류사 협업…특송물류 할인도 도와HMM과 중기 전용 선적공간 마련…장기운송계약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이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를 역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먼저 올해 119억원 규모의 물류바우처를 지원한다. 추경예산으로 신설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작년보다 10억원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에 반영했다. 물류바우처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물류비 지출액의 70%를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

“위기 딛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선도적 역할할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이 이 3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K자형’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이사장은 “새해 중소기업이 마주할 경영 환경도 만만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이 위기를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