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90만개사 2조2000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3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분기 손실보상은 약 90만개사에 2조2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개사이다. 정부는 지난 2월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보상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