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中企 접수 센터 60곳 설치…밀착 대응

중소벤처기업부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밀착 지원을 위해 60곳의 센터를 신설해 가동에 돌입한다. 중기부는 2일 ‘우크라이나 사태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기관별·지역별로 60곳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3일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7일째 항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전략물자 수출금지,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했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다.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통제 품목…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90만개사 2조2000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3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분기 손실보상은 약 90만개사에 2조2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개사이다. 정부는 지난 2월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보상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