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경영 위기 중소기업 50곳에 총 25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기업은행 등 협력 은행을 연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최대 90%)과 신규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상 법인기업 중 신용공여액이 1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신규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