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경영 위기 중소기업 50곳에 총 25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기업은행 등 협력 은행을 연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최대 90%)과 신규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상 법인기업 중 신용공여액이 1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신규 유동성…

“송도에 가면 세계로 통한다”…스타트업 ‘글로벌 등용문’ 활짝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 클라우드서비스 드롭박스, 지불결제서비스 스트라이프.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창업 2~3년 만에 몸값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한 이들 기업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가 배출한 스타트업이라는 점이다. 국내에도 와이콤비네이터처럼 창업자금부터 사무공간, 시제품 개발, 마케팅,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에 ‘액셀’을 달아주는 액셀러레이터가 있다. 한국형 혁신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공공·민간부문의 대표 액셀러레이터들을 소개한다. #AI(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