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창업기업 전용 1년 실증특례 ‘프리-샌드박스’ 도입해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창업기업을 위해 1년 이내 단기 실증특례를 부여하는 ‘프리(Pre)-샌드박스’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7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 규제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창업기업 단독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며 “총 4년간의 실증특례, 임시허가를 받으려면 서류 부담이 높고 요건 충족도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기업…

中企 30개사 ‘케이콘 재팬’ 연계해 판로 개척…58억원 규모 계약 체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과 연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을 지난 13일부터 4일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선 뷰티, 생활용품, 패션 등 소비재 중심의 30개 중소기업이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B2B)과 KCON 2022 JAPAN 관람객 및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 행사(B2C)에 참여했다. 총 5000만원의 판매액과 58억원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협력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CJ ENM과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CON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