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시장 위축에…벤처기업協 “하반기 20곳 이상 M&A 상담 예정”
처기업협회가 올 하반기 20곳 이상의 기업에 인수합병(M&A) 전략수립 상담·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금리 인상 기조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벤처기업협회가 발간한 ‘벤처 M&A 리포트’에 따르면, 협회는 올 상반기 18개 중소·벤처기업 회원사에 대해 M&A 전문기관을 연계해 상담·자문을 제공했다. M&A 상담을 받은 기업은 매도 희망 업체 15곳, 매수 희망 업체 3곳이었다. 상담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제조업, 플랫폼, 반도체, 디지털치료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