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K-스타트업 시동 걸겠다”
정부가 구글·아마존·현대차 등과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정책자금 지원을 넘어 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1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미국 뉴욕에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기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규모 확대(스케일업)을 위해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구글·현대차·네이버클라우드 3개 대기업과 15개 스타트업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