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플러스]청년층·중소기업·자영업자 ‘빅스텝 직격탄’ … 정책금융상품으로 이자 줄여볼까
지난 12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 결정으로 연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은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빅스텝으로 전체 대출자는 연이자를 평균 32만7,000원 더 부담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아 가계와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청년, 신혼부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취약차주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