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오늘 오전 9시부터 신청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캠코 양재타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를 위한 새출발기금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76개소에 준비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오프라인 현장창구 방문을 통한 신청시에는 미리 새출발기금 콜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로 문의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신분증 등을 지참, 현장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플랫폼(새출발기금.kr)을 통해서도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플랫폼을…

정부-삼성전자,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에 팔 걷어붙였다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3619개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이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코엑스에서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총 34개 주관기관이 참여해 863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생산성이 34.7%, 품질이 48.4% 향상됐고 원가는 34.3%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33개 주관기관이 참여해 1000여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