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지원…46억6천만원 투입

중소기업들이 상호 거래하고 도입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올해 46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과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에 예산 12억5천800만원을 배정하고 중소기업이 기술수요제안서(RFT)와 기술마케팅정보(SMK)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거래시장 내 수요와 공급 정보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우수 기술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FTA 피해기업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무역조정지원사업을 통해 FTA 체결로 무역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과 상담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2년 이상 기업 중에서 FTA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로 6개월 또는 1년 간의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곳이다. 중진공은 FTA 체결로 인한 무역 피해가 확인되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정책자금 저금리 융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