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내고도 폐업 위기”…中企 ‘M&A 통한 승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개인투자조합 1호’ 통해 창업 초기 회원사에 첫 투자
벤처기업협회(KOVA)는 벤처박스와 공동 운영하는 ‘KOVA 개인투자조합 1호’가 다다익스와 내방니방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KOVA 개인투자조합’은 선배 벤처기업이 3년 이내 창업한 후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의 수익성 확대보다는 벤처생태계 선순환 확산과 양질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투자조합은 이날 Δ지역·수요기반 사륜차 배송대행 서비스 플랫폼 기업 다다익스 Δ부동산(원룸) 단기 임대중개 플랫폼 기업 내방니방에 시드투자를 진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선배창업자 멘토링, 사업 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연계를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 간 네트워킹 확대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회원서비스 영역을 강화해 창업초기 회원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석재 대표 펀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창업초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회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KOVA 개인투자조합 2호도 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54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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