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위기 중소기업 재기지원 돕는다
기보-캠코 “보증·경영정상화案 동원 재도약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캠코와 함께 경영 위기 중소·벤처기업의 재기를 돕는다. 양 기관이 가진 보증사업과 경영정상화 사업의 노하우를 각각 동원한다. 8일 기보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직대 신흥식)와 부산 문현동 캠코 본사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도약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보의 재기지원보증과 캠코의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회생절차 종결 후 3년이내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