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9160원]경영계 “현장 외면, 유감과 분노”
내년 최저임금 5.1% 인상에 中企·소상공인 ‘절규’“매출 3분의 1 토막…오르는 건 인건비 뿐” 한숨‘최소 동결’ 주장해온 경영계 “유감과 분노”“업종·직군별 차등 적용, 기업 지불능력 등 포함해야” 이미 바닥을 쳤는데 최저임금까지 오르면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합니까.” 경기 파주에서 플라스틱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A사 대표 유 모씨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이처럼 토로했다. 직원 10여 명을 둔 A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