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 스타트업 집중육성…창업부터 IPO까지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3년이내의 연구중심병원 초기기업, 창업 3~7년 도약기 기업까지 돕는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의 육성사업까지 맡았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고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6년 10월 체결된 보건복지부-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협약에 따라 바이오헬스 창업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바이오 특화분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초기 원활한…

소부장 ‘기술 독립’ 앞장설 스타트업 모집

사업화자금 등 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기술자립도를 제고하고 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 확보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가 추진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해당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